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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 옷 판다…어반스터프와 “난 애가 아니야” 캐릭터의류
“여러 업종 캐릭터IP 활용 사업 다각화”
롯데월드 후드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가 의류를 출시했다. 어반스터프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롯데월드 컬렉션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월드 캐릭터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티·로리를 자유로운 스트릿 스타일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유니크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고, 무신사를 통해 판매한다.

힙한 포즈를 취한 로티 그래픽을 새긴 후드 티셔츠, 회전 목마를 탄 로티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제품에 녹여냈다. 또한 “I’M NOT A CHILD”, “MOM! DON’T WORRY” 등 레터링 문구를 넣었다. 티셔츠, 맨투맨티, 후드티, 에코백 등 총 35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월드-어번스터프 콜라보 한정판 컬렉션을 입은 의류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월드 반팔티

롯데월드는 앞서 지난 2일 서울 성수동에 하루 일과를 마친 로티의 집이라는컨셉트로 ‘로티의 아파트’를 오픈했다.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한 100여 가지의 롯데월드 캐릭터 상품들을 테마파크 밖에서 만나는 것이다.

지난 7월에는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 롯데월드를 테마로 한 신규 트랙 ‘코리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오픈했다.

더불어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카트레이싱’도 어드벤처에 두었고,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롯데월드카드’도 내놓았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최근 여러 업종에서 캐릭터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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