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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재확산·8월 금통위…크레딧 투자 고민해야할 시기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회사채 등 크레딧 투자에 대해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라는 의견이 나왔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글로벌 확진자 수 도 재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통화정책 정상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비농업 고용은 전월대비 94만명 증가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11일 발표된 국내 7월 고용도 6월에 이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의 회복, 금리는 이벤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8월 금통위까지 크레딧시장의 움직임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채 대비 유동성이 열위한 특성상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일 수 없기에 크레딧 측면에서 금통위 이후 올해 남은 시간 시장 대응전략을 고민할 시기다"고 덧붙였다.

이는 금통위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는 "채권시장은 이달 26일 예정되어 있는 금통위의 행동에 집중하고 있는데 7월 금통위에서 인상소수의견을 피력한 고승범 위원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산법은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금통위에서 소수의견 추가 확인과 4분기 25베이시스포인트(bp)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8월 크레딧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형적인 비수기의 모습과 더불어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이 나뉘면서 적극적인 투자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6월 이후 약세 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여전채가 회사채 대비 강했던 것을 제외하면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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