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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 전국에 소나기…더위도 한풀 누그러져
낮 최고 28~33도…서울 30도
폭염특보 해제되는 곳도 있을듯
오전 남부부터 소나기…최대 70㎜
우산을 쓰고 걷는 시민들.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말복(末伏)인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소폭 낮아지겠다.

소나기는 이날 오전 남부지방부터 확대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70㎜다.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 ~ 33도로 예상된다. . 서쪽 지역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까지 32도 내외로 기온이 올라 덥겠다. 다만 기온이 1~2도 떨어지면서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청주·전주 각 32도 ▷수원·고양·대전·세종·광주·목포·제주 각 31도 ▷서울·인천·춘천·원주·강릉·충주·여수·대구·부산·창원 각 30도 ▷울산 29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1.5∼4.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5m 등이다. 먼바다 파고 ▷동해 2.0∼6.0m ▷서해 0.5∼1.5m ▷남해 0.5∼3.0m로 예보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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