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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예술공원 계곡 불법 시설물 원상복구
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예술공원 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철퇴를 내렸다.

최 시장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시민의 공간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안양예술공원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업소에 자진 원상 복구 현장에 나갔습니다. 지난 7월 29일 현장 단속을 통해 안양예술공원 계곡에 평상을 깔고 영업을 하거나 불법시설물을 무단으로 설치한 업소를 적발하고 자진철거 계고장을 발부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업주분들은 불법 시설물을 스스로 철거하고 원상 복구하여 시민의 쉼터가 되도록 협조해주셨습니다. 한참 성업 중인 식당에 철거 조처를 하게 되어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시의 조치를 따라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안양예술공원내 삼성천 자연석 및 모래 등 재배치하고 놀이공간 재조성하였습니다. 또한 계곡 내 부엽토 및 낙엽이 준설차로 흡입 준설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계신 모습에 제가 힐링이 되네요.휴식과 쉼이 있는 시민의 공간인 청정자연 계곡에서의 불법행위 단속과 물놀이 공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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