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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466명 신규 확진…용산구 PC방서 누적 34명 집단감염
동작구 사우나 누적 53명 확진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누적 47명 확진
5일 오전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폐업한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정리작업이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고객 급감에 식자재 가격급등, 인건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외식업계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에서 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6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PC방과 사우나, 실내체육 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로 수 십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날 확진자는 하루 전(3일) 486명보다는 20명, 1주 전(7월 28일) 514명보다는 48명 줄어든 466명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5명, 국내 발생은 461명이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용산구 PC방 9명, 경기 수원시 전자회사 6명, 동작구 사우나(7월) 2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7월) 2명, 금천구 학원 1명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18명이 추가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 수는 용산구 PC방 34명, 경기 수원시 전자회사 18명, 동작구 사우나(7월) 53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7월) 47명, 금천구 학원 1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6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61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9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60대와 70대에서 1명씩 추가로 파악됐다. 3일 사망한 노원구민과 4일 사망한 강북구민이다. 이들은 각각 6월 24일과 7월 23일 확진돼 투병 중이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인원은 1차가 378만7227명, 2차가 138만1042명으로, 거주 인구 대비 각각 39.6%, 14.4%다. 4일 신규 접종 인원은 4만9184명이었다.

시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36만 3540회분, 화이자 58만 7178회분, 모더나 5990회분 등 총 95만 6708회 분이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9.5%, 서울시는 77.1%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 중 65개가 남아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29개 생활치료센터는 5353개 병상 중 48.2%가 사용 중이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644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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