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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민초단’ 겨냥 ‘오레오 민트초코 쿠키’ 출시

동서식품은 ‘민초단’(민트초코 마니아)을 겨냥한 ‘오레오 민트초코 샌드위치 쿠키·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오레오 민트초코로 MZ(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레오 민트 초코 샌드위치 쿠키는 달콤하고 바삭한 오레오 쿠키에 민트 크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도 오레오를 상징하는 파란색에 민트색을 더했다. 동서식품은 민트초코가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 몇 달 새 쿠키, 아이스크림, 음료 등 민트초코 맛을 가미한 각양각색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오레오는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여러 제품군을 출시했다. 특히 오레오 씬즈 초코무스는 얇고 바삭한 식감의 쿠키에 진하고 고급스러운 초콜릿 무스 맛 크림을 사용해 초콜릿 마니아를 공략했다. ‘오레오 레드벨벳’은 먹는 지난 2017년 한정판 출시 당시 100만개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아 2019년 11월 정식 출시하게 됐다. 김빛나 기자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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