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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투자, 제주 농식품분야 스타트업 육성 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N15파트너스와 맞손
제주 농식품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애그리퓨처’ 진행
(왼쪽부터)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허제 N15파트너스 대표가 지난 15일 제주 JDC 본사에서 진행된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사회투자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제주 농식품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한국사회투자는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N15파트너스(공동대표 류선종·허제·양동민·김영빈)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농식품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애그리퓨처(AgriFuture)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위해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확대를 위해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사회투자는 다음달 18일 오후 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 신청을 받고,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립 7년 이내의 제주지역 농식품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확대 지원금 1000만원과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제품 판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이나 유통망 연계, 대기업 네트워킹,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전문분야 멘토링, 데모데이 등 후속 투자연계 등도 지원된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사업전략과 수익모델 고도화 등 한국사회투자의 역량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한 N15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확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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