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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션,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광고사업 론칭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와 협업
비대면 온라인 공연 전문 플랫폼서 광고사업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VENEWLIVE)'와 광고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베뉴라이브 소개 영상 캡처. [이노션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VENEWLIVE)'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베뉴라이브와 긴밀히 협업해 광고 상품 기획 및 영업을 수행하는 공연 전문 플랫폼 광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아티스트의 온라인 공연 접속자 100만명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노출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기획해왔다.

베뉴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클라우드 멀티스트리밍 기반 회사 키스위(KISWE), YG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그룹(Universal Music Group) 등 4사가 함께 선보인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다양한 구도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 팬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00개국에 라이브 송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노션은 베뉴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문화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달 열린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공연에서도 현대자동차, 코웨이 등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향후 확장현실(XR)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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