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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락앤락, 진공·밀폐 강화한 ‘올뉴 진공쌀통’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진공·밀폐력을 강화한 ‘올뉴 진공쌀통 25KG’(사진)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진공쌀통을 업그레이드한 제품. 쌀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10~20킬로파스칼(kpa) 압력을 기존보다 2.5배 오랜 시간 유지한다. 중공형 실리콘을 뚜껑의 바닥면에 적용하고, 뚜껑이 닿는 몸체에 실리콘을 한 번 더 적용하는 이중 방식으로 진공력과 밀폐력을 높였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조절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은 기존 3시간에서 6시간 주기로 향상시켜 쌀통 내부의 진공상태를 더욱 강력히 유지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기존 유선 방식이었던 한계를 보완해 유무선 겸용으로, 배터리를 장착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관하는 쌀의 양 등 사용 환경에 따라 1회 완충 시 최대 15일 무선으로 쓸 수 있다.

제품 뒷면의 분리 버튼으로 전원부인 뚜껑과 몸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쉽고, 26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소음도 약 26% 줄였다.

뚜껑 내부에는 제습제, 해충방지제 등을 넣을 수 있는 트레이와 쌀을 옮겨 닮을 수 있는 스푼을 함께 구성했다. 상단 전원부는 원터치 해제 버튼과 LED 표시등으로 설계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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