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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유한킴벌리, 30% 얇아진 ‘하기스 맥스드라이’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12시간 흡수력을 지속하면서도 30% 더 얇아진 귀저귀 ‘하기스 맥스드라이’(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0mm 더 넓은 흡수패드가 적용돼 긴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속흡수트랙’ 기술로 많은 양도 빠르게 흡수해 상쾌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양겹 흡수시트가 적용된 ‘2중 역류잠금 기술’로 소변역류 문제도 해결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긴 시간 편안히 착용할 수 있도록 ‘씬테크 코어’ 기술도 적용해 패드 두께가 기존보다 30% 얇아진 게 특징. 아기와 부모의 통잠은 물론 낮시간 활동량이 많은 아기들까지 배려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팬티형 제품에는 360도 신축성 허리밴드와 원터치 매직테이프도 적용됐다고도 했다.

이밖에 독일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최고(Excellent) 등급을 받았으며, 시어버터 함유 로션으로 안감을 한 번 더 처리해 연악한 아기피부를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하기스는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소재, 오가닉 코튼 커버, 지속가능 산림인증 펄프(FSC 인증 펄프)를 각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며 “획기적 흡수기술을 적용하면서도 편안함까지 겸비해 밤잠은 물론 낮 활동 때도 상쾌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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