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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C&E, 생산공장 지역에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전달
동해·삼척·영월에 5000키트 전달
확산 방지·방역 등 적극 지원키로
심규언(왼쪽) 동해시장과 원용교 쌍용C&E 동해공장장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C&E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쌍용C&E가 7월 14일 생산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 삼척, 영월지역에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키트 5000세트를 전달했다.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에 전달된 자가진단키트는 선제적인 검사로 확진자의 조기 발견과 함께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C&E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역 내 방역 강화와 감염병 발생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기조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함께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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