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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62주년 맞은 신일전자, ‘초심’ 강조로 4년 내 5000억 도전
정윤석 대표 “초심으로 돌아가자” 메시지 발표
오는 2025년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목표
신일전자 사옥[신일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종합 가전기업 신일전자(대표 정윤석)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초심(初心)을 강조하며 오는 2025년 매출 5000억원에 도전했다.

신일전자는 14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사내망과 e-메일로 정윤석 대표의 기념사를 전달했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창립기념식은 연기했다.

정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60주년을 기점을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 단행했고, 향후 키워드로 초심을 선정했다”며 “친환경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만큼, 옛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우는 온고지신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 및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강조했다. 그는 “환경 친화적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초절전 기능 및 에너지 고효율 가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일전자는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시작해, 우수한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선풍기를 주력으로 생산해왔다. 최근 종합가전기업으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하며 오는 2025년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이란 목표를 세웠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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