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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더풀, 영화 ‘싱크홀’ ‘교섭’ 투자 플랫폼 제공 [What’s up 스타트업]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대표 윤성욱)이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싱크홀’(사진)과 ‘교섭’의 온라인 공모 투자를 위한 사전모집 페이지를 열었다.

펀더풀은 국내 최초의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으로, 일반인과 전문투자기관이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일반인들에게는 프로젝트 수익에 연동된 사채에 투자하는 형태로 영화 투자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심’, ‘판도라’, ‘노무현입니다’, ‘82년생 김지영’ 등이 이 같은 방식을 거쳐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 드라마 등으로 간접투자 상품을 늘리고 있다.

영화 싱크홀과 교섭도 펀더풀 플랫폼을 통해 투자를 공모한다. 싱크홀은 도심 속 초대형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로,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다음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투자 시작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교섭은 해외에서 위기를 맞은 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로 황정민과 현빈이 출연한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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