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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투자 셀바시온, 美 국립암연구소 ‘ASSAY CASCADE AWARD’ 선정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를 통해 투자예정인 샐바시온의 자회사 미국 샐바시온USA가 개발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멸제 성분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NCI(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하는 '에세이 캐스케이드 어워드(ASSAY CASCADE AWARD)'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NCI는 가장 유망 한 나노 의약품 후보들을 심사 선정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수용된 나노물질들은 불임(sterility), 내독성 검사(endotoxin), 물리화학적 특성화, 체외 혈독성 및 면역독성, 안전성, 효능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생체내 연구 등 엄격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러한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수상약물들은 새로운 치료법의 임상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샐바시온이 개발해 신청중인 코로나 사멸제 COVIXYL-V의 유럽승인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세계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를 효능,효과(Health Claim)로 표기한 비강스프레이 제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샐바시온USA는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인 NCI(국립암연구소)에서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산하의 국립나노연구소(NCL)을 통해 매 분기 각 분야 최고의 약물질을 발굴, 수상자(AWARD)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선정된 5개의 회사 중 코로나 관련 약물은 샐바시온이 유일하다.

미국 국립보건원(NIH)는 산하에 약 20여 기관 연구소를 두고 있다. 그 중 하나의 연구소가 코로나 정국에 앤서니 파우치 소장으로 유명해진 NIAID이며, 샐바시온은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인 NCI(국립암연구소)에서 그 임상을 수행한다.

NCI는 국립나노기술연구소(NCL)을 통해 매 분기 각 분야 최고의 약물질을 선정, 수상(Award)하며, 샐바시온이 당 분기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연구비의 천문학적인 임상비를 지원받게 된다.

NIH에서 연구과제로 연구비를 지원받은 지원자 중 노벨상 수상자가 130명을 넘을 정도로 NIH 지원과제 선정은 이 분야 최고의 영예로운 일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를 통해 샐바시온의 코로나 사멸제의 지역판권획득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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