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LS네트웍스는 에스앤와이제일차 외4에 용산구 소재 LS용산타워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4434억6423만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36.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3일이다.

회사측은 “실제 부동산 매각이 아니라, 장기차입금 4,200억원을 조달(만기도래 차입금 차환 목적)함에 있어, LS용산타워를 부동산 담보신탁방식으로 담보 제공함에 따라 명의가 이전되기 때문에 본 공시가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