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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과일 맛없으면 무조건 100% 환불”
구매후 7일내 영수증 지참 필수

신선식품을 둘러싼 오프라인 유통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과일이 맛없으면 무조건 환불해주는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과일과 채소를 구매한 고객이 맛에 대해 만족하지 못할 경우 무조건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는 ‘100% 맛보장·사진’ 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환과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 후 7일 이내 영수증 지참 후 롯데마트 각 지점의 ‘도와드리겠습니다’에 방문하면 된다.

최근 오프라인 유통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이커머스업계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선식품의 품질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마트의 이번 환불제도도 신선식품의 맛과 신선함을 내세워 소비자의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2018년 런칭한 ‘황금당도’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자체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로컬푸드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선함에 대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초신선 신선식품’이라는 테마로 신선식품 경쟁력 극대화에 나섰다. 실제로 소비자 수요도 높다. 롯데마트가 올해 초 출시한 새벽에 수확해 오후에 매장에서 판매하는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의 경우 5월 매출이 전월대비 68%나 신장했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1부문장은 “롯데마트 신선식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자신을 가지고 ‘100% 맛보장’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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