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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상 첫 3310 돌파...이틀연속 신고가 행진
코스피 종합지수가 25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3300 포인트를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4일에도 신고가를 기록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3310포인트를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는 모습. 박해묵 기자

코스피종합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신고가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2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5.17포인트(0.77%) 상승한 3311.27을 나타내며 사상 처음으로 3300선 고지에 올랐다. ▶관련기사 16면

지수는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출발한 뒤 개장 직후 3300선을 넘어섰다. 지난 1월 6일(고점 3027.16) 장중 처음 3000선을 돌파한 이후 5개월여만에 상단이 3300선까지 높아졌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으로 가장 최근 3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지난 3월 25일 이후로 보면 3개월 만에 300포인트(약 10%) 넘게 올랐으며, 작년 말 대비로는 무려 약 429포인트(14.9%)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오랜 횡보세를 거친 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또한 2% 가까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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