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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5개월만에 최대 4000억 회사채 발행 추진
올해 2월 EGS채권 이후 회사채시장 '노크'
회사채 만기 도래 물량 없어 CP 등 차입급 상환 또는 운영자금 사용 가능성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 이후 또 다시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1000억원으로 총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SK증권이 선정됐다. 다음달 5일 또는 6일 수요예측을 통해 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채 만기도래 물량이 2023년인만큼 기업어음(CP) 등의 차입금 상환 또는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증권은 약 1조700억원의 CP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삼성증권은 올해 2월 4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이 중 1000억원 규모의 5년물은 ESG채권이었다. 삼성증권은 회사채 발행자금을 레포(Repo, 환매조건부 채권)와 CP 등 단기차입금 일부를 중장기 차입금으로 대체하고, 기투자 녹색사업 차입금 차환, 사업영역 확대를 대비한 투자재원 확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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