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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명문제약, '카모스타트' 인도 델타 변이 코로나19 치료 억제 확인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독일 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세포실험에서 ‘카모스타트’ 성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자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 및 판매한 이력이 있는 명문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오전 9시 25분 전일 대비 260원(4.70%) 상승한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에 이어 인도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과 급증하는 사망사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각 국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 진행 하고 있다.

독일 연구팀이 인도 변이 바이러스 'B.1.617'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괴팅겐 영장류센터와 괴팅겐 의학센터대학교, 프레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 하노버의대 소속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세포실험에서 카모스타트와 재조합 ACE2 단백질이 인도 변이 바이러스 B.1.617의 감염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 물질 감염억제능 확인에 들어갔고,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TMPRSS2 활성을 억제하는 카모스타트가 세포 감염을 억제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모스타트가 초기 코로나19는 물론 변이 바이러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결과로써 변이 바이러스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한편, 명문제약은 지난 2016년 카모스타트메실산염 100㎎를 주성분으로 하는 씨앤피정을 생산 판매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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