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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사업 산자부 수행기관으로 선정
2025년까지 150억 지원 받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위한 센터 구축
인천대학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학교가 산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70억원, 시비 15억원, 민간투자 65억원)을 지원 받아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산학클러스터관(예정)에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을 위한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공동 수행·협력기관으로 인천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플라스틱 생분해도 평가, 분해 산물의 생태독성평가, 플라스틱 온실가스 저감 확인을 위한 바이오매스 함량평가 등 시험 및 평가·인증 인프라를 구축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폐기-재자원화’ 등 전주기적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 중 40억5000만원을 확보해 기존 화학소재를 바이오 기반물질로 대체하는 화이트바이오산업 기업 표준개발,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전문인력양성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R&D 관·산·학·연 협업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중심대학으로서의 연구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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