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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 ‘블루 사이드’, 포르투갈 라디오 웹차트 5주 연속 1위
지니어스 코리아 상반기 K-힙합 차트 2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솔로곡 ‘블루 사이드’(Blue Side)가 13일, 포르투갈 라디오 채널인 ‘라디오 라디컬’(Radio Radical)이 집계하는 위클리 웹차트 1위에 올랐다.

위클리 웹차트는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노래 20곡을 선정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선곡 신청을 가장 많이 받은 노래를 매주 집계하고 있다. ‘블루 사이드’는 지난 5월 16일 첫 1위에 오른 후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블루 사이드’ 제이홉이 지난 3월 2일 발표한 솔로곡으로 글로벌 음악 공유 사이트인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로 음원을 제공했다.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 ‘홉 월드’(Hope World)에 아우트로 트랙으로 실려 있던 1분 30초 길이의 곡을 발표 3주년을 맞이해 3분 18초의 완성된 작품으로 공개한 작품이다.

지난 14일에는 세계 최대 가사 및 음악정보 웹사이트 지니어스가 집계하는 ‘지니어스 코리아 상반기 톱 K-힙합 차트’ 2위에 올랐다.

‘블루 사이드’는 발표 당시에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운드 클라우드 글로벌 및 미국·영국 New&Hot 차트 1위, 월드와이드 톱50 차트 5위에 올랐다. 지니어스에서는 글로벌 랩 장르 차트 3위에 올랐고 발표 당일은 물론 3월 톱 K-힙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과 넷이즈뮤직에서는 구매나 스트리밍을 할 수 없음에도 검색어 최상위권(2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포르투갈을 포함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브라질, 우루과이 등 세계 각국 라디오에서도 끊임없이 선곡돼 전파를 탔다.

제이홉은 ‘블루 사이드’의 작사·작곡을 완성한 계기에 대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한 번쯤은 그 품에 안겨 지금의 나를 위로하고 뜨겁게 달아오른 나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식혀주는 다방면의 파란 안식처가 필요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해외 유명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롤링스톤 인디아는 “아우트로 버전이 리스너들을 편안함과 치유, 자신감의 영역으로 이끌었다면 완성된 버전은 세련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소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틴보그는 “심미적 레퍼런스와 진심 어린 서정성이 깃든 노래”라고 호평했다. 인도의 볼리우드 헝가마는 “우리 모두 팬데믹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 할 때 나온 완벽한 위로의 노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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