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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도박중독예방사업 인권 영향평가 등 착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18일 서울사무소에서 제2기 인권·윤리경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인권경영지표 고도화 및 진단, 스포츠팀 운영사업과 도박중독예방사업 인권영향평가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인권교육 및 갑질 근절 실천 활동, 내부구성원 청렴조직문화 정착 활동 등을 펼쳐,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는 내용을 의결했다.

인권·윤리경영위원회는 강원랜드의 인권·윤리경영 정책실행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기구로 이삼걸 대표이사, 감사실장, 노동조합 부위원장, 하이클린리더 대표 등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강원랜드 제2기 인권·윤리경영위원회 출범

외부위원으로는 변혜영 교수(강원대 경영대학원), 송세련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훈 교수(강원대 교양학부), 류혜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조민효 교수(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등 인권·준법·윤리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삼걸 대표는 “내·외부 위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윤리적이고 인권친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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