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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내년 상장 재추진…지정감사인 신청 결의
현대오일뱅크가 수소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전량을 회수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블루수소'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액체 탄산 제조업체인 신비오케미컬과 14일 충남 대죽 일반산업단지에서 '액체 탄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액체탄산 생산공장 기공식. [현대오일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현대오일뱅크가 내년을 목표로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상장 재추진을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을 결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74.1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현대오일뱅크 상장은 2019년 1월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 매각하는 프리 기업공개(IPO)로 추진하다 잠정 중단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저금리 정책으로 유동자금이 풍부해지고, 공모시장이 활성화되는 등 상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유가 상승세 등 정유 업황 회복과 현대오일뱅크의 1분기 호실적이 이번 상장 추진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는 지정감사인 신청을 바탕으로 상장을 재추진한다"며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안에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 정유 시장이나 국내 공모시장 상황이 좋은 점을 고려해서 상장을 재추진하게 됐다"면서 "높은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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