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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지자체-지방여행사들, ‘안전한 외출’ 상생기획전
속초대포항, 평창하늘목장,연주 죽계구곡
부산 해운대, 완주 화암사, 정읍 허브원 등
광주 마실길-동명동-무등산은 당일 9500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김진국·송미선)는 여러 지방자치단체, 지역 전담여행사들과 협업해 국내여행 기획전 ‘안전한 외출’을 8일 선보였다.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은 선자령 정상 바로 옆에 있으며, 때때로 동해바다 해무가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국내 당일여행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각 지방자치단체 여행지원금과 하나투어의 5% 할인쿠폰이 반영돼, 여행객 입장에서 여행경비 부담은 덜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지역 전담 여행사들은 해당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감염정보 공유는 물론이고 버스 내 철저한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 체크,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된 금액에 예약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당일여행상품을 모았다.

강원도는 속초 대포항, 남이섬, 대관령 하늘목장 등으로 구성했고 경상도는 안동 하회마을, 영주 죽계구곡 트레킹, 부산 해운대, 전라도는 완주 화암사, 전주 한옥마을, 정읍 허브원, 충청도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 중 ‘광주 동밖에 마실길 + 동명동 카페거리 + 무등산 증심사’는 쿠폰 적용가 95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무등산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달래고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동행할 각 지역 전담 여행사들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여행사와 여행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지원 특가로 운영되는 상품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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