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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서 외국인 개에 허벅지 물려…병원 치료

[헤럴드경제] 지난 4일 오후 10시 28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에서 베트남인 A(50)씨가 개에 허벅지를 물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건물 계단을 내려오다가 허스키 혼종에 오른쪽 허벅지를 물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은 개 목줄이 풀린 상태에서 A씨가 물렸고 병원 이송 때는 개 주인이 동승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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