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월드클래스 얼음정수기로 여름 성수시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AIS 3.0 IoCare(아이스3.0 아이오케어 사진)'의 위생과 제빙능력을 국내·외 기관에서 공인을 받았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최다 인증항목을 통과했다.

국내 KC인증 47개 항목과 미국수질협회(WQA) 인증 57개 항목을 인증받았 다. 총 103개 항목에 대한 정수성능을 입증했고,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190가지의 유해·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받았다.

정수성능을 차별화하기 위해 코웨이는 'RO(역삼투) 멤브레인필터' 를 탑재했다. 이 필터는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 있는 0.4nm의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걸러준다.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시사철 얼음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얼음 위생도 강화했다. 얼음탱크 내 탑재된 UV(자외선) LED램프로 하루 3번 2시간씩 곳곳을 자동 살균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했다.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이중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여름철 냉수와 얼음을 충분히 즐기도록 했다.

코웨이는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탈 제빙기술도 적용했다. 얼음 생성 시 주기적으로 파동을 주는 제빙기술을 고안, 물속 기포를 제거해 투명한 얼음이 되게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사 '아이스3.0 아이오케어'는 얼음정수기의 본질인 깨끗한 물과 얼음을 생성하기 위해 정수성능을 강화하고 제품의 성능을 철저히 검증받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