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3회 글로벌K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
28일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려
20대부터 60대이상 시니어 모델 참가
‘한복’ 아름다움 뽐낼 모델 발굴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한류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글로벌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인 식스앤식스티플러스는 글로벌K모델협회 주관으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글로벌K한복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제 막 모델의 세계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20대부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시니어 모델이 대거 참가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1부는 ‘미즈’, ‘미시즈’, ‘시니어’ 부문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되며, 2부는 어린이 모델이 한복을 입고 쇼를 펼친다. 20대부텨 60대 이상 모델 50여명이 경합을 벌인다. 시니어 모델 중에는 70대도 있어 눈길을 끈다. 2부에선 어린이 및 주니어 모델이 우승을 겨룬다.

나이별, 부문별 진, 선, 미가 선발되며, 대회 전체 우승자를 포함한 나이대별 1등 6인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하는 미즈 월드 인터네셔널(Ms. World International)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겐 협찬사별 특별상이 수여된다.

식스앤식스티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K한복모델 선발대회는 20세 이상 국적불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선발한다”며 “전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모델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jumpcu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