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지난 주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지침을 종료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LIG넥스원이 최대수혜주로 떠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LIG넥스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300원(9.92%)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24일에도 9.75% 급등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 미사일지침이 해제되면서 향후 장거리 미사일 개발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며 “전체 매출액 중 미사일 관련사업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LIG넥스원이 최대 수혜자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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