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내 주요 백화점이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에 적합한 의류, 식음료,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6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여성의류 브랜드 ‘앤클라인’의 블라우스와 바지, 재킷 등을 60∼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2층 행사장에서는 여성 의류 브랜드 ‘잇미샤’의 봄·여름 상품을 최대 60% 싸게 판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을 위한 추천 와인들을 모아 소개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9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뉴발란스의 티셔츠와 바람막이 등 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다. 기흥점에서는 남셩 패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와 ‘티아이포맨’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남성 봄패션 제안전’을 연다. 웰메이드, 킨록by킨록앤더슨, 지이크가 참여해 티셔츠, 셔츠, 바지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6일까지 비비안웨스트우드, 헨리베글린 등 8개 여성 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30% 싸게 판다. 판교점은 핸드백·구두 등 잡화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크레이지 위크엔드’ 행사를 열고 과일과 정육 등 신선식품과 바디워시, 속옷, 생필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쿠폰을 준다. 8만원 이상 구매시 중복으로 5% 카드사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음료세트 10종과 바디워시 19종 등은 하나를 구매하면 본 품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도 한다.

CJ올리브영은 인기 향수 상품 100여종을 모아 최대 65% 할인 판매하는 ‘향수 대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 랑방, 클린, 존바바토스 등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브랜드는 향수 구매시 선물용 쇼핑백을 준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23일까지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등 뷰티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16일까지 위니아 브랜드의 가전제품 300여종을 할인 판매하는 ‘위니아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연다. 최대 2만원 할인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 5% 할인 쿠폰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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