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총괄‧조정 기능 및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강병삼 이사장이 취임 후 첫 시행하는 것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특구진흥재단의 기능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조직 구조 개편 ▷사업총괄 기능 강화 ▷대덕특구 내 사업지원과 개발관리 업무 연계 등이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조직에 맞춰 ▷직원 수요 반영 ▷전문성 기반 운영 ▷본부장 책임경영이라는 세 가지 원칙하에 인사발령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비롯한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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