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속보] 머스크 “가상자산 여전히 굳게 믿어…다만 화석연료 증가는 안돼”
트위터서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14일 자산의 트위터를 통해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가상자산에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며 “다만 가상자산이 화석연료, 특히 석탄의 대량 사용을 발생시킬 순 없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트 트위터

머스크는 직전 트위터에서도 “최근 몇 달 에너지 사용량 추세는 미쳤다”며 비트코인 때문에 소비되는 전기량이 급증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올렸다.

머스크가 올린 그래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의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력소비량 추산치의 변동을 나타낸 것이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성명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사용한 차량 구매 결제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위한 화석 연료 사용의 급격한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