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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매역 역세권에 임대주택+창업시설 복합타운 건설
보라매역세권 활성화 시범사업 5개소 중 네 번째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서울 보라매역 주변 역세권에 임대주택과 창업시설 등을 확충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2일 제 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신대방동 377-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보라매역 주변에 ‘컴팩트시티’를 조성해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라매역 역세권은 내년 신림선(보라매역)이 추가 개통될 예정으로, 기존 7호선 역과 함께 환승역세권으로 기능 강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근린상업 중심지로서 육성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지소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행을 위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내용으로, 향후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보라매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시범사업 5개소 중 네 번째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후속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기대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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