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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광주시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현장설명회
12일 광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부지에서 진행한 Kick Off Ceremony(현장설명회)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전열왼쪽6번째), 유승경 경과원 원장(전열오른쪽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주시는 12일 ‘광주시 광주시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Kick Off Ceremony (현장설명회)’행사를 광주시 초월 구축현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초월읍 숯골길56에 건물1개동을 임차해 공동작업장 및 3D프린팅실에 목공장비 5종, 철제장비 2종, 공용개발장비 3종 총 10종의 장비를 구입했다.

가구산업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교육장, 회의실, 창업인큐베이팅실 등을 구축하여 관내 소공인들에게 가구CEO 역량강화 교육, 가구전문가 양성 교육, 가구 인증 및 컨설팅, 창업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광주시 가구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토대를 마련해 향후 광주시 소재 가구 중소기업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지원 역할 기틀을 마련하기위해 열렸다.

유승경 원장은 “광주시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과제, 개발,생산, 판로 지원, 글로벌통상 지원, 교육·컨설팅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광주시 중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지역으로 공모 선정돼 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광주가구산업연합회 상호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총 3개년 연차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3억5600만원이 투입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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