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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임직원 8년간 7천명 헌혈…29일도 지역주민과 동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 임직원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속 원활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9일 2021년도 2분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헌혈에 나선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29일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월에도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강원랜드 김창완 사회가치실현실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 비상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미약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며 “이번 헌혈 캠페인 혈액이 시급한 중증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2013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헌혈약정 MOU를 통해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헌혈까지 총 6723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1668명은 헌혈증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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