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610억달러, 21% 상승
610억달러, 21% 상승
123rf |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지난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월 외환거래 규모는 609억4000만달러로 전기대비 20.7%(10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수출입 규모 확대,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증가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245억4000만달러로 전기대비 21.8%(44억달러) 증가했고, 외환파생상품이 364억달러로 같은 기간 19.9%(60억4000만달러)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규모가 275억9000만달러로 14.7%(35억3000만달러) 확대됐고, 외국은행지점은 333억5000만달러로 26.1%(69억1000만달러) 상승했다.
gi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