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자체 캐릭터’가 유통가의 얼굴이 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정용진 부회장을 닮은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의 상표권을 출원, 조만간 관련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강아지 ‘흰디’(현대백화점), 오반장(SSG닷컴), 헤이루(CU), 브니패밀리(세븐일레븐) 등 유통과 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제이릴라’(왼쪽)와 이마트24는 자체 배달 캐릭터 ‘다람이’. [제이릴라 인스타그램 캡처, 이마트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