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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롯데정밀화학 급등…실적 기대감↑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실적 개선 전망에 16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오전 10시30분 기준 전날보다 7800원(12.89%) 오른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날 4%가량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정밀화학의 저평가 요인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셀룰로스 에테르 사업은 과도하게 저평가받고 있다"면서 "중국 1위 셀룰로스 에테르 업체인 '산둥 헤드(Shandong Head)'의 시가총액은 2조2000억원을 상회하고, 셀룰로스 에테르 생산능력으로 봤을 때 1000톤 당 기업가치(EV)가 406억원인 데 반해, 롯데정밀화학의 1000톤 당 EV는 116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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