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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산악구조협회, 나누리병원과 공식 후원계약 체결
대한산악구조협회와 나누리병원의 후원협약식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대한산악구조협회 한왕용 부회장, 대한산악구조협회 홍장천 부회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 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 나누리병원 차혜정 경영전략 이사, 대한산악구조협회 구은수 실무부회장. [대한산악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사)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14일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과 나누리병원 강남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산악응급체계구축과 의료지원 체계 지원을 위해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나누리병원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후원금과 의료후원 등을 받게 되며, 나누리병원은 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나누리병원이 대한산악구조협회의 공식 병원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한다”며 “나누리병원의 이번 지원이 그동안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했던 전국의 산악구조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는 대한산악연맹 산하단체로서 산악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악 조난사고 예방과 등산객을 위한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다. 협회에 따르면 전국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이 활동중이다. 이들은 소방청, 산림항공본부, 행정안전부 재난긴급대응단 등 관, 군, 경의 산악구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peop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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