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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서비스 선택 기준, 브랜드가 최우선…서비스 품질은 두번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설문조사
응답자 32.3%가 브랜드 최우선 순위로 고려
서비스 품질 본다는 응답자는 23.5%
에스원 통합관제센터의 모습[에스원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소비자들은 보안서비스 선택시 브랜드를 최우선 순위로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 품질은 브랜드 다음 선택 기준이었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3%가 보안서비스 선택 기준으로 브랜드를 들었다. 브랜드를 보고 선택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23.5%가 서비스 품질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보안서비스의 브랜드를 평가하는 상세 지표로는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컸다. 이어 브랜드 이미지, 가치, 선호도, 신뢰도 등이 평가 기준이 됐다. 서비스 품질의 평가 지표로는 영업·서비스 사원의 응대 태도와 신속한 긴급출동 서비스, 보안기기 안정성, 친절한 사후관리(A/S), 약속시간 준수 등이었다.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PBI)’ 조사에서 방범보안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8.8%가 “브랜드가 서비스 선택에서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 답했다. 업계에서는 보안업이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이 브랜드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에스원은 국내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모두 석권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등에서 보안업계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에스원은 “업계 1위 기업이 국내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모두 석권한 것은 보안서비스 선택하는 기준이 브랜드와 서비스 품질에 있음을 확인 시켜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보안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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