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청춘포스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억3000만원 예산으로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된다.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문화로 화합할 수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26일 ‘문화 패스트 트랙’ ▷6월30일 ‘문화하는 브런치·문화하는 디너’ ▷7월28일 ‘다 같이 예술 러닝’ ▷9월29일 ‘가족과 함께 만드는 예술 키트▷10월25~31 ‘생활문화축제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등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용인시민들이 문화향유와 예술 참여로 삶의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은 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문화청춘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고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