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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우X쏠, 다음 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로 설렘 지수 높인다
다음 웹툰 '바니와 오빠들' [툰스튜디오, 느을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유승우와 쏠(SOLE)이 만났다.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의 OST를 통해서다.

툰스튜디오는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과 유승우, 쏠(SOLE)이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넘어와'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넘어와'는 웹툰 속 주인공 '바니'와 '열'이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미디엄 템포곡이다. 유승우의 부드러운 음색과 쏠(SOLE)의 소울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작품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

특히 유승우와 쏠(SOLE)의 달달한 화음이 돋보이는 '넘어와'는 '매일 밤 떠오르는 네 웃음에 괜히 혼자 설레임에 잠 못 들고 / 이젠 조금 더 넘어와 매일 밤 꿈속을 걷는듯해 난 / 어떻게 해야 해 설레는 내 맘은 좀처럼 진정이 안돼' 등 가사로 설렘을 자아낸다.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앞서 에릭남X에이프릴 나은의 '끌림', 김재환의 '모든 순간에', 오마이걸 승희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노을의 '지켜줄게', 솔지의 '기억해줘요 이런 내 마음을', 임슬옹의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 백아연의 '집에만 있었지'가 발매된 가운데, 유승우와 쏠(SOLE)이 마지막 OST 가창자로 합류해 시너지를 이어간다.

shee@heraldcorp.com

[사진 = TOON STUDIO, 느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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