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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5월 분양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총 499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한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이 설치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인근에는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다.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1호선 연장 덕정역 GTX 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연천BIX 개발사업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 주변은 연천 최고 수준의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 각급 학교가, 또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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