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 하이브리드 해외마케팅 인기
B2C 토크쇼(좌측 황팡지에, 가수 황치열, 우 리티엔잉)[경기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We Care Our Industry, We Share Our Insights!”라는 주제로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온라인 트래블마트(Travel Mar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트래블마트는 관광업계의 코로나 공동 극복 의지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해외 13개국 대상 B2B 온라인 상담회와 B2C 온라인 생방송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상담 전후로 방영된 인·아웃트로 영상은 관광업계와 공사 직원이 직접 제작·출연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B2B 상담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됐다. 도내 관광업계 등 셀러 36개사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 모여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1:1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13개국 140개 바이어(여행사)와 총 720여회의 상담이 성사됐다.

동시에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소재 경기관광공사 해외사무소에서는 해외 바이어 70개사를 현지에 마련된 행사장에 오프라인으로 초청, 온라인 B2B 상담회 및 해외사무소 자체 경기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 마련된 방송 스튜디오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 온라인 경기관광토크쇼가 열렸다. 최근 신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황치열 씨와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의 공동 진행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한 중국인 잠재 방한여행 소비자 20만명과 상하이 현지 행사장에 모인 100여명의 황치열 팬클럽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토크쇼는 경기도 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온라인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의 경기관광 브이로그 영상과 경기도 관광지 배경 황치열 신규 앨범 뮤직비디오 등이 상영되었다. 특히 황치열 씨의 신곡 최초 공개와 함께 경기관광에 대한 경험 토크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상하이 현지 행사장에 참가한 중국 절강성의 한 바이어 뤼위엔쪈(呂園珍) 씨는 “코로나로 그동안 관광업계가 너무 어려워서 낙심이 컸는데, 이번 대규모 온라인 만남을 통해 경기도 신규 관광자원을 많이 알게 되었고, 코로나 이후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희망이 솟아났다”고 했다.

도와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장기간 단절된 관광업계의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및 판로를 전면적으로 다시 시작하고 사전에 관광상품 개발을 준비함으로써, 방한관광이 회복되는 시기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 행사 관계자는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현지 대표 여행사와 직접 만나 빠른 시일 내에 MOU를 체결하고, 경기도 여행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바로 돌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신규 관광자원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데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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