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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UAE 왕세제에게 건국 50주년 축하 서한
“바라카 원전, 한·UAE 우정의 상징”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전 개시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UAE 건국 50주년과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발송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건국 50주년의 해’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발송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UAE가 건국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하고 “지난 2월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적인 화성궤도 진입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가 UAE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3월 바라카 원전 건설 완료식 때 모하메드 왕세제와 만났던 것을 환기한 뒤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라카 원전은 UAE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면서 “2·3·4호기의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는 UAE의 번영을 기원한다”면서 “대한민국이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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