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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웅진씽크빅, 증강현실 과학 공부 ‘AR사이언스’ 풀팩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AR사이언스’ 풀팩(사진)을 출시했다.

AR사이언스 풀팩은 초·중교과서에 나오는 180여 개의 과학개념을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구다. 지난 1월에 생명, 물질 편이 나왔고 지구와 우주, 운동과 에너지가 새로 추가됐다. 생명, 물질 편은 출시 이후 2개월만에 1만부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풀팩은 주제별로 백과 4권과 마커북 4권, 반사경 등으로 구성됐다. 반사경을 스마트패드에 끼워 책을 인식시키면 다양한 과학 원리가 증강현실로 구현된다. 종이에 적힌 원자를 반사경으로 인식시키면 자연스럽게 분자구조를 3D 그래픽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오목렌즈나 볼록렌즈 마커로 빛 굴절 실험을 할 수도 있다. 화석이나 행성 마커를 인식시키면 태양계 행성 탐험을 해볼 수도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R사이언스는 불꽃반응이나 개구리 해부 등 학교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과학실험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증강현실로 구현된 다양한 실험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과학원리를 탄탄하게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AI교육 핵심 특허 11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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