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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계란의 찐서유기' 철원땅 귀농 리얼리티 통했다…한 달 만에 조회수 2000만 뷰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김계란의 귀농 프로젝트를 담은 카카오TV 오리지널 ‘김계란의 찐서유기’가 공개 한 달 만에 20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지난 2월 말 첫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한 달여 동안 공개한 9개 에피소드가 회마다 200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의 1000평 철원 땅에서 시작된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김계란과 금손 유튜버 ‘집나온 부식’, 김계란의 트레이닝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게임유튜버 ‘공혁준’ 등이 자급자족하는 날 것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단순 귀농라이프뿐 아니라 맨손으로 아궁이 만들기, 닭장 만들기, 야외 헬스장 만들기 등 어설프고 무모한 모습으로 매회 도전을 하면서 ‘철원국’을 완성해 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펭귄 ‘펭수’, 하하 등 연예인을 비롯해 ‘승우아빠’ 등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철원을 직접 방문해 이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철원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갑자기 철원군수님이 등장해 김계란의 헬스기구로 운동을 한다거나, 현지 이장님들과 만남을 통해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는 모습도 '김계란의 찐서유기'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는 재미 포인트다.

매회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색다른 재미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김계란의 찐서유기'가 지난 4월 5일(월) 공개한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2년여 만에 신곡 ‘안녕이란’을 발매하고 컴백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황치열은 다양한 헬스기구가 보충돼 더욱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는 철원국 헬스장에서 본격 다이어트를 시작한 유튜버 공혁준의 운동서포터가 되었다.

운동을 함에 있어서 옆에서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황치열은 옆에서 열심히 공혁준을 서포트를 하는 듯했지만 버피테스트, 타이어 플립 등 본격 운동이 시작되자 이내 공혁준보다 더욱 완벽한 자세와 실력으로 가뿐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막간을 이용해 공혁준의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해 신곡 ‘안녕이란’ 홍보 시간을 가진 황치열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즉석 고퀄리티 라이브를 보여줘 김계란과 크리에이터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또 자작곡이 많다는 ‘집 나온 부식’의 노래 ‘무야호’를 듣기 위해 갑자기 계곡에서 진행된 즉석 라이브에서도 황치열은 당황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고 진지한 평가를 전하며 철원라이프에 금세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철원에서 완벽 적응을 마친 김계란과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철원국에 트랙 만들기, 헬스장 완성하기 등을 하며 더더욱 완성된 철원국을 만들어감은 물론, 철원국을 방문하는 초특급 셀럽들과 예상치 못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철원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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