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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마케팅사 브라보앤뉴, 당구용품 온라인샵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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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앤뉴의 당구용품 온라인샵 ‘브라보비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회장 김우택)의 스포츠마케팅 계열사 브라보앤뉴(대표 서동욱)가 당구용품 온라인몰 ‘브라보비샵(BRAVO b#)’을 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상호명 브라보비샵은 브라보빌리어드샵(BRAVO Billiards Shop)이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이날 브라보앤뉴에 따르면 브라보비샵은 최근 론칭한 당구 브랜드 ‘센토(CENTO)’의 큐 등 제품을 판매한다. 또 일본의 메이저 큐 브랜드 ‘아담 재팬(ADAM JAPAN)’ 및 한국 총판 격인 ‘아담 코리아’와 납품계약을 맺고 한정판 제품을 공급한다.

이 회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0자루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아담 이리스 CTAD-02’를 처음 선보이고 ‘센토’를 포함해 브라보비샵만의 전용 상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셀렉트샵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보앤뉴 용품사업본부 이봉준 본부장은 “프리미엄 당구 용품 브랜드 ‘센토’ 론칭에 이어 브라보비샵 오픈을 계기로 종합 당구 용품 기업으로 거듭나며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당구인들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포츠마케팅사로 잘 알려진 이 회사가 돌연 당구 용품을 개발하고 온라인샵을 연 것은 현 프로당구협회(PBA)와 협력 이력 때문이다. 브라보앤뉴의 대표급 임원들이 2019년 PBA 사단법인체를 차렸고, 용품 사업을 주도했었다. 현재는 이 인사들이 브라보앤뉴에서 퇴사한 상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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