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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스 기권 각오했던 존 람, 대회 전 득남…“내 인생 최고의 날”
[존 람 SNS]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아버지가 됐다.

람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출산한 아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람은 SNS에 “엄마가 된 켈리가 큰일을 해냈다.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적으며 기쁨을 표했다. 아들의 이름을 케파(Kepa)라고 지은 사실도 알렸다.

앞서 아내의 출산 소식이 들리면 마스터스 토너먼트 경기 도중에라도 기권하고 달려가겠다고 공언한 람은 대회 직전 귀한 선물을 맞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는 오는 8일 개막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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