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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이미지 인식, 헬스케어 등
혁신 스타트업 4월19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DB손해보험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기업-스타트업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프리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Pre Start-up open stage)를 개최한다.

DB손보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프리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양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DB손보는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해결하고자 ▷이미지 인식 ▷디지털 헬스케어 ▷머신러닝·딥러닝 ▷마케팅·업무효율화 ▷신사업 등을 포함해 핀테크 전 분야에 걸쳐 보험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서류 검토 후 오는 5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DB손보와의 1대 1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최종 기업에게는 DB손보와의 사업 협력 검토, 3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 제공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일부 요건이 부합하는 팀에게는 투자기관 연계, S빌리지 입주 지원 우대, 신용보증기금 보증 지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양사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벤터스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리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에서 보험 비즈니스와 연계가 가능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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