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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웰니스’ 드라이브 눈길, 강원 이어 경남 이벤트
박항서 축구 감독 고향인 산청 동의보감촌과
통영 나폴리농원 예약때 경남사랑 상품권 선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남도가 8개 시군의 뉴노멀 기준에 맞는 건강여행지 ‘웰니스 클러스터’ 건강·안전여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가 이에 호응하는 경남사랑 상품권 행사에 나섰다.

강원도 웰니스 클러스터 프로모션에 이어 하나투어의 웰니스 건강·안전여행 드라이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투어(대표 김진국, 송미선)는 경남 웰니스 관광상품을 구매하는 국민들에게 경남사랑 상품권을 주는 선착순 이벤트를 22일과 23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박항서 감독이 왜 거기서 나와”..산청 동의보감촌 귀갑석. 산청은 박감독 고향이다.

하나투어는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등과 함께 건강과 휴식을 테마로 한 경남 웰니스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경남도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 입장권과 체험권, 웰니스 호텔팩 등이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산청 동의보감촌 체험권(1만2000원~), 23일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통영 나폴리농원 입장권(1만3000원) 구매시 각 선착순 100명에게 경남사랑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경남 웰니스 호텔팩은 숲치유, 힐링·명상, 한방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지역 특급호텔과 웰니스 관광지 입장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 26일까지 해당 상품 예약시 코로나 안전 키트와 경남사랑 상품권 2만원권 등을 준다.

경남 웰니스 관광상품은 하나투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지역 상품권 및 일부 특가 상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국내여행을 위해 웰니스 관광이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지자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비대면 중심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남해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등 8개 시군으로 구성된 웰니스관광클러스터의 웰니스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통영 나폴리 농원의 미세먼지 치유 테라피 시설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관광을 뜻한다. 일시적으로 휴식하고, 느끼고, 먹는 단순한 힐링 여행이 아닌, 웰니스관광은 스파와 휴양, 뷰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반복적인 경험을 유도하여 생활 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을 돕고, 자기 발견의 멈춤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 편백나무 숲에 위치한 나폴리 농원은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숲해설가 길덕한씨의 안내로 편백 숲에서 맨발체험과 삼림욕, 피톤치드 족욕, 피톤치드 피부케어 등 18개 체험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경남 웰니스 이벤트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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